두번째 키스같은 일
그러니까말입니다.
원래 첫 키스는 정신없이 해버리는….. 겁니다.
예, 그렇죠. 계획이건 무계획이건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세번째 이후?
……얼굴 봐서 하는 거죠 뭐. 척 보면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정도는 압니다.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잘 하는 거죠.
근데 당신의 두번째 키스는 어땠습니까?
훗.
내일 출판사 편집부에 가보려고 합니다.
월하의 동사무소는, 글쎄요. 전체적으로 정리가 필요하지만 일단 쓰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 빼고 다 썼어요. 근데 그 하나는 분량 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아직 4권 나올지도 알 수가 없다니까요. 두권 사세요. T_T 나이 서른 되도록 여자 손만 잡아도 감격감격하는 동장이 불쌍하지 않습니까.
아니, 그건 둘째치고.
지금 그러니까 한 세 가지 정도 시놉시스와 기획서를 만들어서 메일로 먼저 드렸고요.
그중에 하나는 좀 나름대로 자료를 붙여서 프린트해 놓았고
나머지 둘도 간단하게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건 아래아 한글로건 설명하려고 준비중이고.
…….아, 진짜 가서 뭐라고 하지.
……시놉시스하고 기획선데요, 전 다음 것도 할 수 있으면 여기서 하고 싶거든요.
……라고 할까.
아니 그러기에는 이거 모처럼 응24나 알라딘의 판매지수를 체크해봐도 이건 좀 참혹하신데 말이지;
4권이 나올지도 오리무중을 넘어 십리무중인 이 시국에 그렇게 들이대도 되는 건가요;;;;; 이건 너무나 양심적인 해명씨.
아악 정말 남들은 두번째 하고싶은 글/만화를 갖고 편집부로 갈 때
대체 어떤 마음으로 가는 걸까요…….
……아니 뭐 그래도 닥치면 다 하겠지만. (후우)
어쨌건 셋 중 한 가지라도, 또 이슈에서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아…….
행운을 빌어주세요. 흐흐. ![]()
황금새 4부도 곧 나온답니다. 추석 좀 지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