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왕자님이 쓰러지지 않아! : 백작님 공략 완료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 시간에 퇴근하는 게 소원인 마당에
어이쿠 왕자님까지 플레이하고 있으니 글은 무슨 글입니까. 미안해, 다스카 해모시나. 죄 없는 자 지금 주인공을 불바다에 처박아놓고 게임이나 플레이하는 이 썩은 뇌의 여인을 돌로 치고 가세요. 중얼중얼중얼;;;;;
하여간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서(아니구나, 오늘 새벽과 오늘 저녁이구나)
어이쿠 왕자님의 연상….도 아니고 미중년 캐릭터 로웰 펠리체 백작을 공략했습니다.
이게 일단 연애 육성입니다만;;;; 일반적인 남녀커플링에서는 안 나올
“공수도”라는 게이지가 내부에 있어서 말이죠.
공략을 해도 대답에 따라 그림이 좀 달라집니다;;;; 만
두번에 걸친 공략 끝에 양쪽을 다 봤습니다……
뭐랄까 다른 캐릭터와 달리 백작님에는 기합에 팍팍 들어간 느낌. 아저씨는 아름답고, 부인과 아들은 일찍 죽고 혼자가 된 중년의 백작님은 소녀처럼 수줍으십니다 그려;;;; 이건 그동안 육성하던 “아들”이 아니라,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 엄마 캐릭터로 백작님을 공략하면 안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_-+ 하여간 백작님은 쓰러뜨렸으니 다시 글을 써야 하는데.
……쓰러뜨릴 캐릭터가 아직 남아있군요;;;; (후우)
하여간 동인게임이고, 남자분들이 플레이하기에 거북한 장면(은 성인용 CD에만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사 같은 것이 남자분들의 닭살을 유발하기 딱 좋죠)도 몇 컷 있지만
완성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버그 패치도 빨랐고, 2차패치까지 깔고 나니까 별 에러없이 게임이 진행되고요. 좋네요…… 패키지 시장이 죽었다고 하지만, 이런 쪽으로라도 다양하게 나와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모자이크가 더 야해….. -_-+
ps) 시라노라는 이름으로 키운 아들이 백작을 깔고 있는 것을 보면 제 뇌세포들이 자체 팬픽션을 제작하기 시작해서 말입니다;;;;(중얼중얼중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