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로 도배한 월요일 잡담
1. 황금새의 전설 3부는 아직도 교열이 안 끝났다. 교열 제대로 보려면 설 연휴 반납인데.
미쳤나보다, 아무리 공무원시험 붙어놓고 시간이 튄다고 해도 말이지. 이게 진짜 이게;;;;; (어휴…..)
2. 설 연휴에는 홍대 근처를 사진 찍으러 돌아다녀야 한다. 아마도 세이군과 한번, 그리고 여건이 되면 영희와 한번.
신촌에서 광화문 넘어가는 그쪽은 꽤 잘 알고 있는데, 홍대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한 적도 있는 주제에 홍대 앞을 잘 모른다.
설정에 쓸 작업이니 지도 한 장 놓고 표시하면서 찍고 다녀야지.
플리커에 올리면 구글어쓰와 좌표 맞추어 연동해준다는 카메라 대체 어떤 놈이야? 탐난다, 제길.
3. 뭔 신간 라노벨을 하나 읽어야 하나 하고 근심하고 있었는데
안 읽어도 될 것 같다. 지인 말이 신경 쓰지 말란다. 다행이네, 뭐.
내심 신경 많이 쓰고 있었다. ;;;;;
4. 난 판타지 소설과 라노베, 안 보고 있다. 의도적으로 안 보는 것은 아니지만 자료 볼 시간도 없다 보니 많이 걸러지는 편이다.
이건 라노벨의 형태. 라는 것을 생각해보느라 몇권 읽은 것이지만.
최근에 나온 신간 판타지나 로설은 본 것이 없다. 아마 그쪽 방면으로 물어보면 나의 무식함에 땅을 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글 쓰시는 다른 분들이 월하 잘 봤다고 하시면 상대가 출판작가면 나도 “어, 저도 그 글 잘 봤어요.” 해야 하는데 조금 죄송하다;;;;;
5. 노이즈마케팅이라는 것도 중요하구나.
글쎄, 나이가 들었나.
이렇게까지 아귀가 딱딱 맞아 돌아가는 일의 경우는 더더욱 말이지.
6. 어제 과로했나…..
박스를 무지하게 많이 날랐더니 등하고 어깨하고 아프다. 등에 멍투성이다, 젠장.
어디 부딪힌 것도 아닌데, 내 몸의 약점 중 한 곳인 왼쪽 무릎에 피멍이 들어 있다.
나는 대학 다닐때, 다른 것 다 하고 모니터를 못 날랐더니 남자 선배라는 놈들이 밥값도 못하는 기집애라고 했던 게 분해서
그래, 나 밥값 한다. 그러고 산다.
…..지금 생각하면 그 인간들이 질이 나쁜 것이었지만
그래도 말이지.
능숙하지 않은데 힘 쓰는 일에까지 나서는 것이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알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자꾸 그렇게 예전 어느 순간에 묶여있는 부분들이 발목을 잡아 넘어지고 또 넘어지기도 하니까.
어쩔 수 없겠지.
언젠가는 풀리겠지. 그렇지 않으면
다들 쟤는 밥값 이상은 하는 인간이라고 말해 줄 날이 오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