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준비하는 차기작. 의 3화~8화의 수정본 퇴고를 보아 zip으로 묶어놓았고, 이번 주에는 12화를 써 놓았다.
한주에 한 편씩. 내가 생각해도 참 착실한 사람이야, 해명은.
요즘은 그 다음에 쓰고 싶은 것에 카드게임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책을 사서 펼쳐놓고 트럼프 카드를 갖고놀고 있다.
물론 프리셀도 열심히 하고 있다.
2. 메일함을 열어보니 북### 에서 다달이 주는 고료가, 아무래도 12월 말이나 내년에 주게 될 것 같다는 소식이 들어 있었다.
음, 사실 나는 그다지 인기있는 작가가 아니므로, 그 고료는 차비로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구나 싶어 마음이 좋지 못했다.
그러고 보니 요즘 만화잡지를 사니까 표지 코팅이 안 되어 있는데, 이슈의 경우는 대략 지난 추석 전후부터.
출판사 쪽은 특히, 경기가 어려우면 바로 체감할 수 있으니까. 이래저래 걱정이구나.
3. 아키타입/일리아드가 사업을 접는다는 이야기를
http://owljjang.egloos.com/4003988 아울님 블로그에서 읽었다.
그러니, 동사무소의 다음 권을 생각할 수 없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이슈노벨 쪽은 어찌 될 지.
파란만장한 시대다. 예전에 우리 IMF 겪을 때에도, 평생 한번 보기 어려운 어쩌고 하지 않았던가? 평생 한번 보기 어려운 일 참 많이 본다.
그러고 보면 우리 아버지 세대면, 어려서는 전쟁 보고 좀 자라서는 4.19에 그 다음에는 독재와 민주화에…… 우리 아버지보다 몇년 위 세대면 일제시대까지 겪고 오셨겠구나. 정말 이건 인생이 파란만장. “프랑스적인 삶”을 읽으면서 했던 생각이 해방둥이 세대 정도의 이야기를 줄줄이 적어도 이건 역사와 얽혀서 엄청난 이야기가 되겠다 했는데, 전에 무릎팍 도사인가 하는 프로그램이 황석영씨가 나와서 근현대사;;;와 얽힌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 나오다가 심지어는 천안문 사태에 독일 통일까지;;;;; 무시무시했다. –;;;; 으으으.
근데 저 소식 듣고
KOG가 완결난 것이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 하고 놀랐다면 어디 끌려가서 맞는 것은 아닐까;;;;;;;(중얼중얼)
4. FANGAL 단편집을 오늘에야 차분히 앉아서 읽었다.
결국 mirror도 그렇고, 이런 쪽으로 마이너한 움직임들이 모여 또 뭔가가 바뀔 수 있을 텐데. 지금 웹툰이 만화쪽의 판도를 바꾼 것 처럼 말이다.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I was here
경제가 어려워, 대원씨아이, 아키타입, 일리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