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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토프 레몬 2. 게임 속의 비밀

January 13th, 2008

2. 게임 속의 비밀

솔직히 말해서 바스토프 레몬은 오프닝은 정말 쓸만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1화에서 간간히 보았던 작붕을 생각하면 눈물이 좀 앞을 가립니다만.

하여간 버퍼링의 압박을 견디며 2화를 보았습니다.

2화는 시작부터 민트가 나옵니다. 1화에서 겪었던 굴욕이랄까 그런 것을 회상하며 이를 가는 민트는 침대 신세를 지며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날 보았던 그 수상한 건물을 생각하죠. 하여간 민트는 생각외로, 귀한 집 아가씨인 모양입니다. 오늘은 시장님이 오시는 가든 파티같은 것이 있어 민트에게 레이스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히려고 하는 가정부 아줌마의 공격이 펼쳐지고요. 결국 민트는 붙잡히고 맙니다.

베베파우는 슈도의 실력을 생각하며, 그것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서관의 메인 컴퓨터에 이상이 생기고요.

슈도는 모노레일에 무임승차를 하며 하늘을 바라보는데, 그 순간 게임 속에서 보았던 소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동시에 모노레일은 작동 이상을 일으킵니다. 겨우 모노레일이 멈추고, 슈도는 그곳에 다시 가 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각 민트도 도망쳐 그곳으로 들어갑니다. 밤과 푸딩은 민트가 들어온 것을 보고 놀래킬까 말까를 두고 언쟁을 벌입니다. 그리고 민트는 게임광 슈도와 마찬가지로 그곳에 놓인 게임기를 보자마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민트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 푸른빛의 파워수트 같은 것을 입고 싸우게 된 사이, 베베파우와 슈도가 만납니다. 슈도는 베베파우를 따라 들어갔다가 싸우는 민트를 보게 됩니다.

게임 속에 나타는 수상한 빛을 보고 밤과 푸딩은 “레몬”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뒤이어 나타나는 적과 싸우는 민트는 슈도와는 달리 총을 사용하게 되고요. 하지만 그곳에서 적에게 고전하는 민트를 보고, 슈도는 내버려두었던 그 베베파우는 직접 게임에 접속하여 초록빛 파워수트 스피어 그린으로, 민트를 구해냅니다.

슈도는 자신과 베베파우, 그리고 민트, 스피어헤드 명예의 전당에 오른 TOP3가 모두 모여있다는 사실을 알고 뭔가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베베파우가 육탄전에는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슈도는 자신도 게임에 접속하여 한번 놀아볼까 하고 생각합니다. 민트는 혼자서 자신의 무기를 찾아내고 싸우지만, 아직 게임에 익숙하지 못하여 적의 공격에 잘 걸려들어버립니다.

그리고 어째 상대편이 렉이 걸렸는다 싶은데.

두 사람은 동시에 그 소녀의 영상을 보게 됩니다. 레몬 향기와 함께. 민트는 그 소녀를 보며 “레몬 게임을 흉내내는 것이냐”고 중얼거리다 쓰러집니다. 꽃잎, 비명소리, 소녀, 그리고 레몬. 그리고 같은 순간 현실 세계에 일어나는 혼란. 동시에 현실 세계에서는 컴퓨터들이 고장나고, 각종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모든 것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그대로 네트워크에 갇히는 줄 알았던 두 사람도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게임 속에서 입은 부상을 실제로도 입고 돌아온 베베파우. 슈도가 베베파우의 멱살을 잡으며 대체 어떤 놈이 이런 게임들을 만들었느냐고 소리를 지르는데, 마침 모데라토가 들어옵니다. 아저씨는 누구시냐는 민트의 질문에 고래고래 웃어버리는 모데라토를 끝으로 2화 종료. 모데라토는 미묘하게 홍두깨 선생님 스러운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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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군 읽고보고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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