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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토프 레몬 제1화 그것은 레몬 향기였어

January 6th, 2008

바스토프 레몬

제1화 그것은 레몬 향기였어

예전에 뉴타입에서 보고 관심은 있었는데.

한국 애니의 고질적 문제가 뭔지 아는가? 대체 왜 그걸 유치원생도 보기 힘든 시간에 틀어주는 건데? 하여간 그 문제의 애니가 곰TV에 있길래 보기 시작했다. 설마, 곰TV에서 제공하는 것도 불법인 것은 아니겠지. (후우) 혹시 곰TV도 불법이라면 알려달라. 일단은 곰TV에서 제공하는 것은 광고를 보는 대신 괜찮다. 고 듣기는 했는데.

하여간 오프닝은 마음에 든다. 그리고 시작도.

“그 애”로 언급되는, 레몬향기를 풍기는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바스토프 재앙이 언급된다. 시작은 오프닝의 느낌과는 다른, 뭔가 세기말적이고 공포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롤러블레이드나 보드를 타는 아이들이 모여 노는 공원이 보인다. 그리고 롤러블레이드 솜씨를 뽐내는 민트 앞에, 보드로 꽤 이름을 떨치는 슈도가 잘난체하며 나타난다. 그리고 하늘에는 비행선을 탄 두 꼬마가, 슈도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하이바….. 아니, 오토바이용 헬멧을 눌러쓴 남자하고.

그나저나 알로하 셔츠를 입은 10대 소년이라니, 악취미야, 정말.

하여간 놀리고 도망가는 슈도와 뒤쫓는 민트는 계속 입씨름을 벌이는데, 민트는 비행선의 꼬마들이 던진 폭탄에 놀라 컨테이너에 부딪히고, 슈도는 하이바남에게 보드를 빼앗기고 어딘가로 따라들어간다.

그 문제의 하이바남-_-+ 은 다 쓰러져가는 연구소 건물 같은 데 살고 있었는데, 뒤따라 들어간 슈도가 게임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며 하이바남, 베베파우는 슈도가 게임의 고수라는 사실을 독백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슈도는 바로 가상게임에 접속하는데. 가상게임에서 로봇 형태의 강화복을 입고 바로 적과 싸우게 된 슈도는 초반에 다소 고전하지만 곧 요령을 익히고 적을 썰어버린다. 그리고 어느 순간 슈도는 냄새가 느껴질 리 없는 가상현실 속에서 레몬향기를 느끼게 된다.

음악도 움직임도 한 10년….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정도 된 만화로 생각하면 꽤 괜찮다. 지금 듣기에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말이다. 그런데 색감은 왜 저럴까. 대체, 일러스트에서는 안 그런 색이 왜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저렇게 안 맞고 막 튈까.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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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군 읽고보고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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