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황금새의 전설 > 후작님의 키스->지금은 빠진 설정 하나

후작님의 키스->지금은 빠진 설정 하나

March 10th, 2006

사실은 이 분은, 몸보다 머리가 빨리 논다는 것 말고는
(그런 이유로 운전을 못하신다는 것 빼고는)
정말로 제국 최강, 먼치킨이라는 설정.

심지어는 예전에는 이런 설정도 있었는데
15~16세때 1년정도 교환학생 갔던 나라의 풍속이
사람들이 다들 인사로 키스를 하는 게 보통이라서.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고
여기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자들에게 인사한다고 키스를 했다가
마성의 ##를 능가하게, 수많은 남자들의 가슴에 불을 당겼다……

뭐 그런게 있었으나…….-_-;;;;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의 스승님을 마성의 게이로 만드는 것만은
참아야 할 것 같아서. -_-;;;;; 버린 설정이었다.
(원래 반듯하게 다림질한 셔츠, 가지런히 빗어넘긴 머리카락, 단추 하나 빼먹지 않고 완벽하게 잠그고 여민 옷섶, 정숙하고 지조깊어 한 사람에게만 몰두하는 집착에, 거기다 옵션으로 호리낭창 수단이라던가, 하여간 제복계로 들어가면 더욱 자극적…… 퍼퍼퍽. 그런고로 관복은 반드시 앞자락까지 내려오는 제국 이벌찬의 정장으로.)

하지만 분명히 말해서, 하마드리스 후작님은 정숙하고 냉정하고
죽은 아내 외에는 맥을 짚을 때 외에는 다른 여자의 손목도 한 번 안 잡아본 사람이지만
(다스카에 대해서는 예외로 치자. -_-)
키스를 대단히 잘. 한다는 기괴한 설정도 붙어있는 사람이다.
(왜 이런 설정이 붙어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하기사….. 첫키스가 무려 샤리였는걸.
(술취한 놈 집에 데려다주다 당했다는 설정이 붙어있고, 샤리가 마빡에 파이어볼을 맞아서 앞머리를 다 끄슬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나저나 내 설정 노트를 보다보면 참 기막히 것이
왜 운전면혀 떨어진 사유까지 나온 캐릭터가 한 30명은 적혀 있는 걸까. -_-
아무래도 설정 만드는 것을 글 쓰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지도. 곤란한데;;;;;

마가린 바르기 bookmarkr.net metags WZD.com 네이버에 북마크 다음에 북마크 HanRSS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umfit에 글 올리기 News2.0에 투고하기 del.icio.us에 북마크하기 댓글 RSS 붐바

해명군 황금새의 전설

  1. No comments yet.
  1. No trackback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