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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놀아줄 거예요, 오지 마세요. ^_^

February 24th, 2010

콘티질 하다가 자를 부러뜨리는 바람에 새벽에 편의점 다녀오는 뻘짓을 했다.

언제 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칼질은 못할 만큼 망가진(그러니까 그냥 콘티짤 때 줄 긋는 용) 학용자(구입당시 300원 추정)였는데 결국 작살내고 말았다. 뭐, 내 성질머리 때문이긴 하지만.

22일 새벽에 글 하나 올렸는데, 퇴근해보니 마이글에 조금 불편한 글이 하나 올라와 있었다. http://lawrence.tistory.com/789 있긴 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내가 바로 그날 새벽에 올린 내용과 비슷한 건수가 있어서 빙의해서 좀 파다닥 했다. 자의식 과잉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니 하고 생각하며 애써 마음 가라앉히고 쓸 글 쓰느라고 용을 썼지만, 정상보다 열이 올라 있는 머리로는 아웃풋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서 23일 새벽에, 22일밤에 작업한 것 다시 다 날렸다. 대략 2월 말까지 일을 끝내야 하는데, 일할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에서 새벽까지. 그야말로 성질에 겨워 하루치를 꼬박 까먹은 셈이다. 차라리 그 시점에서 덧글로 뭔가 반박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내 블로그에 트랙백도 핑백도 안 남겼는걸. 그러니까 내가 남들의 감정다툼에 엉뚱하게 빙의한 자의식 과잉모드가 아니라면 내 뒷담화 까는 것을 발견한 상황인건데.

둘 다 내가 끼어들 상황은 솔직히 아니잖나. 남의 싸움에 내가 엉뚱하게 화내면 나 혼자 이상한 놈 인증이지. 그런데다, 뒷담화라고 쳐도.

누가 내 뒷담화를 한들, 그건 그쪽 문제지 내 격하고는 상관없지 않나.

그런데다 여자들이 뒷담화 까놓은 것에 나중에 뭐라고 그러면 “어머 너보고 한 말 아닌데 님 자의식 과잉임 ㅋㅋㅋ” 인건 거의 안봐도 AVI고. 그냥 나는, 멀쩡히 할 일 놓아두고 밖에 나가 죽도를 머리 위로 들었다 내렸다 했다. 대충 뒤져보니 디씨에 다니는 분이고, 얼마전에 다른 분이랑 싸운듯 하다는 것은 분위기로 알겠는데 뭘 어떻게 싸웠는지는 모르겠고. 그런데다 결정적으로 교육계열에 계신 분인 듯 해서 더더욱 싸울 생각이 안들었다. 교육계열에 계신 분들은 대개 언어능력이 과도하게 발달한데다 직업병이라 할 만한 습관이 있는 관계로, 잘못 말 섞어 싸우다 말 한 마디 실수하면 한없이 귀찮아지는 게 보통이다. 어디로 봐도, 그냥 입다물고 쿨시크하게 있는게 최선이었다.

생각을 했는데. (그리고 마이글님이 덧글 다신 것도 있었고. 디씨에서 일이 있었던 것을 확인. 남의 문제라면 더이상 내가 열 낼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23일 아침, 점심, 저녁때 내 블로그에 달리는 걱정의 덧글을 보니, 아, 그냥 잊고 넘어가면 러브 앤 피스, 만사가 형통인데 그 글 봤을 때 골 땡기던 게 또 생각나는 거다. 그런데다 낮에 디씨에서 시끄러웠다더니 퇴근해서 메신저 켰더니 그거 물어보는 사람이 하나 둘 셋 넷. 빠득. 급기야 오늘도 해야 할 글은 잠시 스톱. 어차피 내일까지 콘티도 해야 하므로 성질 가라앉을 동안 콘티질을 했다.

하다가 자를 부러뜨린 것이었다. 메신저가 웬수지. 내가 그래서 배틀 없다고 했잖아…… OTL 으흑;;; 나름 걱정해서 물어본 것일테니 뭐라고도 못하고.

그래, 그리고 나는 지금가지 그 자 부러뜨린 이야기를 하고, 내일은 쿨하게 잊고 다시 퇴근해서 글이나 열심히 쓰려고, 그렇게 블로그에다 글 쓰고 있었다 이거다.

이번에 e-book으로 다시 나갈 황금새 마저 써야 하는데. 3월 1일부터는 하이바맨을 써야 하니까. 자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고 했더니 시간 순식간에 까먹어 벌써 새벽 3시고, 본업이 있으니 출근을 하려면 눈은 붙여 둬야 한다. 결국은 작업에서 이틀밤을 꼬박 까먹은 셈이다. 그래, 뭐. 3월 1일은 삼일절. 출근 안 하는 날이니 그날 목숨걸고 쓰지. 그렇게 생각하면 좋았지. 좋았는데.

요즘 피드가 늦어서 수동피드 하려고 마이글 들어갔는데
이건 또 뭐니.
아놔…… OTL

http://lawrence.tistory.com/792

저기, 영업이라면 웃기지만 영업방해 이틀 하셨거든요.
근데 신나게 뒷담화 까 놓고(뭐 본인이 직접 그렇게 쓰셨으니 인증 맞죠?)
이제와서, 님 블로그에 덧글 달고 가신 여러 유저 여러분께 사과의 글 남기신다면서 덩달아 저까지 욕보이시나요. 제 글은 무단 불펌까지 하시면서 말이죠? 우와, 정말. 대단해. 살다살다 이런 싱크빅한 방법으로 당하다니, 머리 좋으신 분인 것은 사실인 모양이네요. 이젠 기막히다 못해 웃겨서 잠도 안 와. 젠장, 아, 그래요. 낮에도 죽도록 바쁜 이 신학기 직전에, 그런데다 글도 마감인 시기에, 나한테 이러는 것 보면 내가 전생에 그쪽에 돈빌리고 안 갚은 거라도 있는 모양이지. 아, 예. 미안해요. 내가 모르게 전생에 미안한 게 있으면 미안하다고 할 테니까.

님.
전 그냥 아무 말 안 할테니까,
그냥 내 글 읽지 말고 그냥 좋게 말할 때 가세요. ^_^

구역질 난다면서 뭘 읽고 그래가면서, 뒷담화 실컷 까놓고는 사람 욕보이기까지 합니까. 그냥 님은 님 갈길 행복하게 가시고 그냥 평생 그러고 사세요. :-) 님은 똑똑하고 스펙 좋은 분이라니 평생 그러고 사시라는 말도 욕은 아니겠네요.

그리고 남에 대해 할 말 있으면 이렇게 사람 신경 득득 긁지 말고 그냥 제대로 트랙백 핑백 날리고 하든가 해요. 뒷담화가 뭡니까. 배울 만큼 배우신 분이.

제가 올해 30살인데요, 30년동안,
면전에서 말하고 싸우든 풀든 어쨌건 그리 한 적 있고,
뒷담화 까는 것 보고 그냥 그래 넌 그러고 살다 죽어라 한 적은 있어도,
뒷담화 까놓고 거기 열광적으로 반응한 여러분들께 반성하시는 김에 저한테 2단 콤보 하이킥 날리는 사람은 님이 처음입니다.
처음이자 제발 마지막이었으면 하네요. :-)

님은 그냥 뭐, 하실 말씀 있으면 덧글 남기시는 것은 자유인데
대답은 기대하지 마세요. 님은 안 놀아드려요. ^_^
뭐, 이쯤 되면 이거…… 격이 안 맞아서 말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뭐, 그냥 안 놀아드리는 것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저한테 할 말 있는 분들은, 그냥 덧글, 트랙백, 아니면 트위터 RT. 얼마나 좋아요. 할 말 있으면 그냥 하고 사세요. 뭘 그렇게 빙빙 돌리며 인생 힘들게들 사시는지. 아, 진짜. 지난 11월부터 이래저래, 글 때문에 싸움도 많고 번잡했는데. 이거 진짜 크리티컬. 지금 새벽 3시에 기가막혀서 웃느라 잠도 안 오는데. 아, 정말. 언제 잘 지 모르겠네요.

ps) 트랙백 남겨요.

ps2) 컴퓨터에 대고 소금을 뿌릴 수는 없으니…… 이거 참.

위키피디아에 퍼블릭 도메인으로 올라와 있는 NaCl 그림이라도 걸어야겠군요. 훠이!

ps3) 그리고 제가 왜 화내는지 잘 모르시는 분께 부연하자면
저 글은 음, 사과글이라기보다는
“쟤가 병신이라 내가 깠음. 그래서 너님들이 불편했으면 미안미안”
에 가깝습니다. 솔직히 저런 타입은 저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물리듯 봤는데
이번에 또 보네요. (하아) 제가 귀찮음을 무릅쓰고 소금까지 뿌리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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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군 I was here

  1. February 24th, 2010 at 04:18 | #1

    그렇지 않아도 해당 포스트를 읽어보며 기분 많이 상하셨을 거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2. February 24th, 2010 at 04:29 | #2

    그냥 뭐 뒷담화로 끝나지 않고 2단콤보가 따라오는 새로운 경지를 구경한 것으로 좋게 생각해야죠. 그냥, 다시 말 섞을 일만 없으면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3. jaja
    February 24th, 2010 at 05:01 | #3

    트랙백 타고 왔어요. 원 글에 쓰여진 게 굉장히 몰지각하고 의미 없는 비난이라서 댓글 달고 갑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의 매도가 거의 글쓴이의 희망사항에 가까우니 웃어 넘기셔도 될 것 같다고 제 3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어요. 건필하세요^^

  4. 레이니데이
    February 24th, 2010 at 08:40 | #4

    ……아니 진짜, 왜 자꾸 저런 것들이 걸리는 거래요.
    근데 전에 조씨에게 걸려서 그랬을 때야, 조씨도 작가고 하니까 그렇다고 치고
    지난 가을부터 혜진씨랑 자꾸 싸우는 사람들, 트러블 나는 사람들
    하나같이 다 그냥 지망생인 거 알아요? 블로그나 소설 게시판에 글 올리면서 근자감만 대단한 애들?

    제3자인 내가 봐도 화날만한 글이긴 해요. 근데 화내지 말고.
    생각해 봐요. 혜진씨도 예전에 힘 못 빼고 그랬죠. 물론 혜진씨는 저렇게 싸움걸고 남 헐뜯고 발뺌하고 그러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만들 줄 알고 이야기를 위해 공부와 자료조사를 깊이 하고 내용을 체계적으로 잡을 줄은 알았지만 그걸 쉬운 말로 자연스럽게 녹일 만큼 힘 빼는데 시간 걸렸죠. 습작 10년 한 게 다 그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가벼운 것도 쓰지만 무거운 것도 쓰고 순문학스러운 것도 쓰고 하잖아요. 하루도 안 빼고 글 썼다는 10년이 차곡차곡 쌓인 거예요.
    혜진씨는 10년을 그 준비를 해서 지금 시작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일을 10년을 꾸준히 한 사람은, 신인이라도 그냥 습작기의 사람들에게 밀릴만한 사람은 아니에요. 그런 애들이 헐뜯고 끌어내리고 시비 건다고 꿀리지 말아요. 작가는 노력이랑 재능이랑 운이 다 필요한데, 혜진씨는 운은 아직 모르지만 재능도 어느정도 있고, 노력은 특히 하는 사람이니까.

  5. February 24th, 2010 at 10:11 | #5

    @jaja 음, 뭐 저도 깊이 생각 안 하려고 합니다. 근데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속에서 파다닥 하는 것은 또 분야가 살짝 달라서요. 아마 이 순간만 지나가면 뭐 또, 또 트러블 한 건 지나갔구나 하고 생각하겠죠. 어쨌건 새로운 경지네요. 수세에 몰리자 애먼 사람 병신 만들기라…..
    그냥 토정비결 작년치랑 올해치를 다시 한번 볼까 하는 정도입니다. 이상하게 지난 가을 날 선선해지면서부터 트러블이 많네요. 날 풀리면 좋아지겠죠. 감사합니다. :-)

  6. February 24th, 2010 at 10:28 | #6

    @레이니데이 아이고, 띄우지 마세요. ^^
    저 친목질 질색하는데, 이런데 그렇게 써주시면 또 어디서 오독하고는 해명군은 친목질 쩌는 놈이라고 뒷담화 까는 놈 나올 것 같아서 지레 겁납니다. :-)
    어디 가서 먼저 싸움 걸고 치고 받은 것은 살면서 그때 태왕사신기 건 정도밖에 없는데, 요즘들어 싸우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정신은 사납네요. 제가 전생에 뭐 원고를 떼어먹거나 돈을 안갚았거나 뭔가 빚진게 있나보다 하고 말아야죠, 뭐. 이번 것이야 좀 속이 뒤집힌게 있었지만 웬만한 건 그냥 “그러고 살아라”하고 넘어가요, 저도. 시비거는 거 하나하나 반응하고 살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7. mygle
    February 24th, 2010 at 10:40 | #7

    아이코오…… 나무아미타불;

  8. February 24th, 2010 at 10:46 | #8

    나무아미타불 말이 나왔으니 말입니다만 대략 오늘새벽 3시 반에 저 글 아랫부분 쓰다 말고 뭐랄까,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참으로 다채로운 욕설의 향연”이 되려는 글을 일단 날리고는 염주알을 넘기다가……. 한 스무 번도 못 채우고 또 휙 던져버렸…….
    음, 하여간 신인류를 본 것 같아요 ^_^ 소위 뉴타입?!

  9. Ina
    February 24th, 2010 at 13:25 | #9

    …..해명님 진짜 화나신듯;

  10. February 24th, 2010 at 14:19 | #10

    음, 그냥 살아가는 방법도 격도 다른 사람이니 저는 저 살던 대로 놀면 됩니다.
    결국 바닥 드러낸 사람에 대해 끝까지 쫓아가서 따지고 드는 취미는 없어요.

  11. 리텐
    February 24th, 2010 at 18:44 | #11

    저쪽글 링크 보고 트랙백 따라 왔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쑥대밭 구경하면서 참 특이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네 하고 봤는데, 오늘 해명님이 쏘신 트랙백 보니 완전 할말이 없어지네요. 해명님 말씀 그대로, 사과가 아니라 해명님은 모욕하고 자기는 쏙 빠지려는 듯한 글이랄까. 어이가 아주 도망을 가네요. 출처를 밝혔다고 해도 원글의 반 가까이 되는 분량을 그렇게 배치했는데 원글 쓰신 해명님께 허락은 구했는지. 그야말로 텍본 운운할만한 사람이 할 만한 짓이어서(웃음) 말이죠.

    사실은 6년 전부터 황금새 독자였어요. 고등학교때 열심히 읽었어요. 중간에 수험생들은 수능 보고 오면 그 사이에 잔뜩 올려놓을 테니 수능 보고 읽으라고 하셨던 거 기억나세요? ㅎ 그래서 사실은 더 화났어요. 엉뚱한 데서 누굴 까는 글을 봤는데 그 까인 대상이 해명님이라니. 해명님이 글 쓰는 이유가 고작 ISBN 운운 하는데 와 정말 제가 불러내서 현피라도 떠주고 싶네요. 무슨, 그때도 불펌때문에 고생하시고 그러셨는데. 그걸 무슨 날로 먹네 어쩌네. 읽기나 했나 모르겠어요. 블로그에 화학반응같은 거 올리신거 보고 멍멍 짖어대는것 같은데. 아, 어쨌건 저런 미친놈 때문에 속상해하지 마시고요. 해명님 토닥토닥. 이북으로 나온 것을 갖고 종이 낭비 운운 해대는 사람은 지가 난독증인 줄을 알아야죠. 참나, 준비도 되지 않은 주제라니…… 자존심이 강해서 고집 꺾기 싫은게 아니라 그냥 교만한게 도가 지나쳐서 미쳤나 보네요. 미친개는 신경쓰지 마세요. 정말이지 뭐하자는 건지. 어휴.

  12. February 24th, 2010 at 22:41 | #12

    음, ^^ 토닥토닥 해주시는 분께 해도 되는 말인지 모르지만
    읽고 해석을 잘못 하는 것은 난독증이 아니라 “오독”이에요. ^^ 그거 참, 2004년께에 송모 작가네 팬클럽에서 “만화나 보는 어린것들이 난독증 운운”하는 것 보면서 저 사람들은 작가 지망생도 많다면서 왜 단어를 저렇게 쓰니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보편타당하게(?) 난독 난독 하더라고요. 난독증은 증상이고. 읽고 해석을 잘못 하고 있는 것은 “오독” 입니다. :-)

    뭐, 이런 일로 오랜 독자분을 다시 뵙게 된 것은 좋은 일이죠. 이래서 100% 나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니고.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

  13. February 26th, 2010 at 02:21 | #13

    안녕하세요. 안녕은 못 하실 포스팅의 댓글입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오랜만이니까, 안녕하세요-입니다. 기운내세요. 정말이지, 뭐 저런 정신이 오만 광년 가출해서 안 돌아오는 인간이 다 있답니까. 관련 포스팅 읽다가 보니까, 드는 생각인데요. 첫 작품부터 줄기차게 개인지로 냈던 전 정말로 간이 부운 인간인가 봐요. ㅠ_ㅠ 기운내세요.

  14. February 26th, 2010 at 02:30 | #14

    아뇨, 전 유니카님도 그렇고 타사우프님이나 빈즈님이나, 개인지로 작품 내시는 모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T_T 저는 도저히 게을러서 못해요 T_T 그야말로 내던 글이 잘려서 뒷권이 안나오면 아마…… 내기는 내도 “요약본”으로 내는 만행을 저지를 겁니다. 물론 뭐, 월하동은 라이트노벨 가격에 맞추어서 내려고 무리를 했더니 정말 손해막심이 되어버렸지만요….. ^^ 에헤라 디야~ 겨울도 다 갔으니 재고본을 땔감으로 쓰기도 뭣하고 말입니다. ^^ 그나마 재고의 대부분은 한양문고에 맡기긴 했지만……

    그냥 뭐 정말로 :-) 전생에 컵라면값 빚졌던 모양이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생각해야지, 달리 원인을 찾을 수가 없네요 ^^;;; 하지만 살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걱정과 위로를 받아본 적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 점에서는 그 님께 감사해야할지도요 ^^

  15. March 5th, 2010 at 06:22 | #15

    가끔 들르던 사람인데 제3자도 어처구니 상실할만한 일이라 리플 남깁니다.
    에구구…뭐 앞뒤없이 무식하게 인문사회과학 드립 저렇게 날리는 사람
    진심으로 처음봐요. 이런 타입 많이 봤음에도-_-;;;
    모르는 사람까지 리플남기면 외려 되새김질;;시키는거 같아 죄송하기도 한데
    전 그글보고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이걸 말하고 싶었어요. 부끄…

  16. March 7th, 2010 at 21:13 | #16

    뭐, ^^ 이과드립 치면 “뭥미”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인문사회드립을 치면 “오오”스럽긴 하죠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저랑 안 맞는 분이니 제게 시비 안 거시면 저도 신경 안 쓰고 살거든요 :-) 어차피 저는 무식한 공돌이라서 말입니다. :-)

  1. March 1st, 2010 at 00:05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