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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 것들

November 3rd, 2009

This is it 은 이번 주말에 보러 갈 예정

굿모닝 프레지던트 봤습니다. 재미있고 훈훈하더군요.

1. 이순재 대통령의 측근 중에는 아무래도 노통의 장년기를 패러디한 듯한 헤어와 말투의 인물이 있다.

2. 120분 토론은 좋았지만 그러려면 적어도 초절미중년 사회자를 앉혀놓아야 그림이 되지 않는가!

3. 영화 속 민주당쪽 인물로 120분 토론에 나온 인물은 누가 봐도 유시민 패러디임. 좀 웃을 거리는 많았다.

4. 이순재 대통령의 포지션은(여러 행동들 특히 자신을 감옥에 보낸 전직대통령 사면) DJ. 민주화 운동의 동반자였으며 정치적 라이벌인 남자의 아들로 어려서는 아저씨라 부르며 가까이 따랐던 장동건은 그렇다면……(끌려간다)

5. 세 대통령의 아침식단 변화가 볼만하다.

6. 잠깐만, 박해일씨;;; 당신 극중 나이가 몇이라고!!!!!!!!!! (대통령 출마가능연령은 40세이므로 극중 장동건은 최소 40세……)

7. 그런고로 얼라는 엄청 늦둥이임.

8. 그런고로 고두심 대통령 때 한채영하고 데이트하는 장면에서….. 이미 장동건은 40대 후반입니다. 훗.

9. 그러면 장동건이 대통령되기 직전(이순재 레임덕 시기)에 한채영을 두고 “서른 넘어서 공부만 한다”고 뭐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열살 좀 넘은 나이에 한채영 좋다고 그러던 장동건은 결국 유리핀 멤피스 뺨치는……(끌려간다)

10. 임하룡은 극중 대통령의 남편이자 전직 교수로 나오는데, 고두심이 장관이던 시절 그는 서울교대 앞에서 부인을 기다려서 같이 집에 간다. 그런고로 임하룡은 서울교대 교수로 볼 수 있다.

11. 장동건이 박해일에게 덮침당할 뻔 한 그 시장 에피소드 다음날 민주당의 코멘트는 “우리는 역사상 가장 ‘민첩한’ 대통령을 잃을 뻔했습니다.”다. 물론 경호팀의 대응이 늦은 것을 두고 하는 말이지만 아마 가장 웃겼던 대사였을 듯.

12. 민주당말고, 장동건네 당인 새나라당…..은 당 이름이나 컬러나 한나라당에서 따온 것이긴 하지만, 물밑에서나마 친북이고 반일은 반쯤 대놓고 하는데다 일본이건 미국이건 안 깔고 하는 것이 어디의 누구에게서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를 빼고 미남의 간지작렬을 넣으면 좀 비슷할지도.

13. 하지만 누가 봐도 한나라당 패러디인 당, 민주당의 경쟁당인 당의 젊은 대통령으로 장동건을 캐스팅한 점에서 정권 프렌들리한 영화임을…..(끌려간다) ->물론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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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강추로 무지개를 이은 왕비를 봤습니다. 일본 드라마고요.

초반에 역사적 설명 하면서 아예 명성황후를 일본공사관에서 시해했다고 나오는군요. 뭐 그런 것은 좋은데……

영왕이야 어려서 일본 끌려간 남자. 한국말 서툴러도 어쩔 수 없죠. 일본 배우이기도 하고.

……근데 안중근이 “대한독립만세”외치는게 한국사람의 억양이 아냐;;; T_T

안중근 정도는 한국배우를 써주지 그랬나요…… 흑 전반적으로 잔잔한 드라마군요. 민감한 소재인데, 한국에게도 크게 거부감 들지 않을 정도로 다루기도 했고. 뭐 그 이전에 역사가 아니라 “사랑”에 초점을 두었으니까 말입니다만.

……연애를 10년 해도 로맨스는 쓰기 어려워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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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썼던 근친물로 시드 1차 통과했습니다.
3차까지 가서 책 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것이, 모 님이 그 소식을 듣고 하루 세번 허경영을 외쳐준 공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산) 허경영은 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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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장중이라 글을 쓰기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이것저것 등등은 다음 주가 되면 좀 정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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