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먼 책에 이런 오타를 내냐….. -_-+
November 13th, 2008
패디먼의 세렌디피티 수집광(At large and at small)을 구입해서 읽었다.
번역자가 바뀐 것은 상당히 불만이다. 아니, 전작….. 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전에 읽었던 “서재 결혼시키기(해명을 지하철역 계단에서 구르게 만든 바로 그 책이다)”의 조금은 까다롭고 집요하며 편집적인 느낌이 드는 듯한 문체는 그냥 평이해졌다. 뭐, 그거야 번역자 탓인지 어떤지는 언제 원서를 봐야지. 마음이 느긋해지면.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독도는 우리 땅도 아니고 이렇게 집요하게 표기하는 것도 우습지만 78페이지 8번째 줄.
조치를 조취로 적었어!!!!!!!
편집자는 손가락을 잘라라, 이게 무슨 짓이야!
왜, 이 말도 안 되지만 요즘은 너무나 흔하게 쓰이는 오타가
하고많은 책 중에서도 전작, “서재 결혼시키기”에서 오타에 대한 무한한 비웃음을 바쳤던 패디먼 책에 들어있는 거냐!
하여간 그 하나가 크리티컬이라 대략 좌절한 해명씨.
물론, 편집자도 인간이고 오타가 없는 책이란 없다. 전에 보니 정말로 오타나 오류가 거의 없다고 확신한 책을 내니까
책등에 “네트워크”가 “네크워크”로 나오거나, 표지에 저자 이름이 잘못 인쇄되거나. 하여간 별의 별 웃기는 일이 다 있었으니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아아, 젠장.
ps) 점심시간에 더 읽다 보니 “국새”를 “국쇄”로 잘못 쓴 것도 있고, 아무리 봐도 번역 실수인 것 같은 부분도 보인다. 좀 천천히 내지 그랬어.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