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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1학년 정도에 접할 수 있는 과학, 물상을 직접 주방에서 실험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가려 모은 책. 다만 아마도 엄마라고 나왔을 원고를 편집자가 과도하게 어머니로 바꾼 것 같은데, 물론 엄마보다는 어머니 쪽이 훨씬 더 포멀하다는 것이야 나도 안다. 그러나 읽을 때 마다 애와 엄마의 대화라는 생각이 요만큼도 안 들어 거슬리는걸. 엄마가 고친건지 편집자가 고친건지 모르지만 말투를 이상하게 손보고 요새 애들의 센스가 아닌 기괴한 농담까지 나오는 데는 뭐......
......실험이 재미있었으면 용서가 되었겠지만.
주방에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도 조금 더 복잡한 실험도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걸. 전체적으로 심심했다. 정확히는 야근 끝나고 혈당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과학책을 빌리러 가면 어떤 파국이 일어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이 읽기에는 아주 괜찮은 책. 단, 주방이 더러워지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실험이 재미있었으면 용서가 되었겠지만.
주방에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도 조금 더 복잡한 실험도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걸. 전체적으로 심심했다. 정확히는 야근 끝나고 혈당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과학책을 빌리러 가면 어떤 파국이 일어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이 읽기에는 아주 괜찮은 책. 단, 주방이 더러워지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